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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봄철 미세먼지 피부관리 방법 5가지 소개

by 백세나무 2023. 3. 10.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습니다. 봄이 오면 사람들이 기분도 좋고 여러 가지 야외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요.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봄철은 피부질환이 많이 생기는 계절 봄철 피부 관리에 좀 더 신경 써야 할 행동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봄철 미세먼지 피부관리 방법

 

봄철-피부관리

 

 

1. 자외선 차단

첫 번째로 봄철 피부 관리는 야외 자외선 차단입니다. 기상청 자외선 지수를 보면 일 년 중 월별 자외선 지수가 4월부터 증가해서 5월, 6월에 최고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봄철 자외선 지수는 여름과 비슷할 정도로 높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일사량 또한 가을볕에 비해서 봄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으면 피부 노화 착색 기미 등이 생기고 홍조, 피부암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SPF 30 이상의 자극이 적은 티타늄 다이옥사이드나 징크 다이옥사이드 성분이 들어간 무기적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보습제 사용

봄철도 겨울 못지 않게 상대 습도가 가장 낮은 계절입니다. 3월이 45%로 연중 가장 낮은 상대습도를 나타내고 있고, 5월부터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겨울철과 봄철이 보습제를 잘 챙겨 발라야 되는 계절입니다.

 

보습제는 하루에 두 번 정도 세안 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타입에 따라 건성 피부의 경우에는 연고나 크림 같은 두꺼운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성 피부인 경우에는 가벼운 보습제 로션 타입의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산성ph
사진=파파웍스

3. 클렌징

봄철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은 계절이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잘 닦아내는 클렌징이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는 여드름을 일으키고 피부염을 악화시키며 피부 노화를 악화시키는 여러 가지 피부에 안 좋은 유해물질입니다.

 

미세먼지를 너무 심하게 세안하다 보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기에 적절하게 클렌징하는 게 중요한데요. 클렌저는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하고, 약 60초 내외로 빠르게 클렌징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각질 제거

겨울철 많이 쌓인 각질이 그대로 봄까지 이어지게 되는데, 각질 제거는 AHA, BHA 등의 제품을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건성이나 민감성 피부인 경우에는 각질 제거보다는 보습제 사용으로 가라앉히는 게 가장 좋지만 굳이 하신다면 PHA 성분을 이용한 각질 제거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침구류 관리

봄이 오면 겨울에 사용하던 두꺼운 이불을 치우고 봄철에 맞는 이불로 교체하게 되는데요. 봄이불을 진공 포장 등으로 잘 보관하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렇지 않고 장롱 이불장에 그대로 올려 묵혀 놓고 있다가 바로 사용하는 경우 문제가 생깁니다.

 

그대로 묵혀 놓았던 이불에는 상당히 많은 양의 진드기나 먼지 등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민감한 피부에 진드기나 먼지 등에 의한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깨끗하게 세탁 후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황사와 미세먼지, 건조함까지 다가오는 봄철 피부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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