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째 주 대표기도문 (주일 대표기도)

2025년 3월 첫째 주는 삼일절 다음 날인 3월 2일에 시작됩니다. 이 시기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시작되는 시기이자 많은 학교가 겨울 방학을 마치고 새 학기를 시작하며 교회에서는 지역 모임이나 여러 예배가 시작되기도 합니다. 3월 대표기도문의 다양한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 예시 참고하시어 은혜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3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의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반구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아가 2:11-12)

 

 

3월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로 새로운 생명과 희망을 상징합니다. 자연의 변화와 함께 신앙을 재정비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기에 적합합니다.

 

• 감사: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 회개: 우리의 부족함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구합니다.
• 믿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 성령: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간구합니다.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따스한 햇살이 대지를 감싸는 3월의 첫째 주일에 주님의 성전에 나아와 경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혹독했던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새 계절을 맞이하게 하신 주님의 놀라운 섭리에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창조와 돌보심에 대한 감사

말씀으로 온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그 능력으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아버지께 감사의 찬양을 드립니다.

길고 고요했던 겨울을 지나 모든 생명이 기지개를 켜는 이 봄날, 저희의 메마른 심령 또한 깨어나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기도

지난 시간 동안 저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세상의 헛된 유혹에 마음을 빼앗기고 감사의 찬양보다는 불평과 불만을 더 쉽게 내뱉었으며 사랑을 실천하기보다는 이기적인 욕심에 더 자주 사로잡혔습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으로 저희의 모든 잘못과 죄를 용서해 주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간구

이번 삼일절을 기념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합니다.

자유와 정의를 선물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이 나라가 더욱 주님의 진리 위에 굳건히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지혜로 나라를 올바르게 이끌어 가게 하시고 국민들이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하나 되게 하옵소서.

 

새로운 시작을 위한 소망

새 학기를 시작하고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주님의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앙상했던 가지에 새싹이 돋아나듯 저희의 믿음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다시금 피어나고 성장하며 과거의 나태함과 나약함을 떨쳐버리고 더욱 견고한 믿음의 뿌리를 내리게 하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편안한 마음으로 3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써 보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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