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 오씨 돌림자, 파 족보 이야기

해주 오씨는 황해도 해주시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입니다. 해주 오씨 경파와 향파 이야기와 해주 오씨의 시조와 돌림자(항렬자) 등 족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주 오씨 돌림자, 파 족보

 

 

• 족보란 시조부터 역대 조상의 얼과 역사가 담겨 있는 집안의 뿌리이자 역사입니다.

 

해주 오씨 시조 오현보는 도시조 오첨의 24세손으로 1216년(고려 고종 3년)에 거란을 토평한 공으로 해주군에 봉해졌습니다. 이후 본관을 황해도 남해안에 위치한 해주로 하고 오현보를 시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고려 때 검교군기감을 지낸 오인유를 1세조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해주 오씨 경파(京派)

• 해주 오씨 경파는 인유(仁裕)공을 시조로 모시는 대종중입니다. 3,300여 년 전 중국 오씨로부터 고려조에서 현재까지 계보와 내용이 명확하고 유지 계승되어 왔습니다.

 

 

해주 오씨 향파(鄕派)

• 해주 오씨 향파는 신라 지증왕 원년(서기 500년) 오첨(吳瞻)이 중국에서 전라도 해남으로 들어와 함양에서 김종지 딸과 결혼하여 2남 1녀를 두었는데 22년 후 큰아들과 함께 다시 중국으로 돌아갔습니다.
• 이때 어린 둘째 아들 응(膺)이 너무 어려 남게 되었는데 이후 오응의 12대손 광우(光佑)가 중국에 들어가 그의 현손 연총(延寵)이 문종 때 다시 고려에 건너와 정착했다고 전해집니다.
• 향파는 오첨을 시조로 24세 오현보를 중시조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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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조사 통계청에 따르면 해주 오씨는 2015년 763,281명으로 대한민국 성씨 순위 12위입니다.

우리나라 성씨 순위(대한민국 성씨 순위)와 종류

 

 

해주 오씨 돌림자 (항렬자)

 

사진=해주오씨대종회

 

해주 오씨 항렬자입니다. 이미지를 누르시면 해주오씨대종회로 이동하여 큰 화면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밖에 성씨 종류와 유래, 역사, 족보, 호칭법 등은 '뿌리를 찾아서'를 참고해 주세요. 지금까지 해주 오씨 돌림자, 파, 족보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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